📋 교토 2박 3일 여행 총정리
2023년 10월, 친구와 함께 떠난 교토 2박 3일 여행
맛집부터 관광지, 쇼핑까지 빼곡하게 담은 일정이었지만 무리 없고 즐거운 구성 덕분에 만족도 200%의 여행이었어요.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다녀온 일정표, 여행 예산, 숙소, 맛집 정보까지 총정리했습니다.
초보 여행자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여행 가이드!
교토 여행 준비 중이라면 꼭 참고하세요!
📆 교토 2박 3일 핵심 일정표 (초보자 맞춤 루트)
1일차 간사이공항 도착 → 하루카 열차 → 교토 숙소 체크인 → 우나기 소라(장어덮밥) → 니시키시장 & 산책 → 숙소
2일차 택시 → 청수사 → Tokkyu Ramen Hiroshi(라멘) → 숙소휴식 → 오코노미야끼 → 돈키호테 쇼핑
3일차 택시 → 교토역 → 카이다시멘 기타다(조개라면) → 간사이공항 이동 → 귀국
모든 루트는 도보+택시+열차 조합으로 체력소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
💸 교토 여행 경비 총정리 (2인 기준, 실제 지출 기반)
<< 사전결제 2인기준 : 총 120만원>>
🔹항공권 (부산-오사카 왕복, 에어부산) : 약 86만원 (좌석추가 및 수화물 추가 포함)
🔹숙소_아고다 (2박) : 약 26만원_호텔 그랜드 바흐 셀렉트
🔹교통/입장료 : 하루카 왕복 약 3만원
🔹유심 3일 : 18,500원
<< 여행중 경비 2인기준 : 총 42,000엔 >>
공동 경비로 2만 엔 + 추가 2천 엔 구성 → 현지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
🔹교통/입장료 : 약 8,500엔
🔹식비 : 약 30,000엔 (공동 경비)
🔹기타 : 3,400엔 (사진, 사물함, 우산 등)
🔹쇼핑 : 개인차 있음 (로프트, 돈키호테, 도큐핸즈 등)
총 비용은 1인당 약 80만 원 내외로 마무리됐어요.
일본 엔화 환율이 비교적 안정적이라 예산 계획이 수월했습니다.
🏨 숙소 추천 – 호텔 그랜드 바흐 교토 셀렉트
교토 시내 중심 & 후기 좋은 곳
🔸위치: 교토역 & 시내 중심지 도보권
🔸장점: 청결, 위치 최고
🔸단점: 방이 크진 않지만 깔끔함
💡 도보 이동 위주 일정을 짤 예정이라면 정말 좋은 숙소예요!
🍜 교토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현지 맛집 BEST 4
🔸우나기 소라
장어덮밥 현지인 추천, 생맥주와 환상 조합
교토 시내 중심
🔸Teppanyaki Zetto
오코노미야끼 우연히 간 숨은 맛집, 철판 향 굿
니시키시장 근처
🔸Tokkyu Ramen Hiroshi
라멘 + 교자 관광지 인근, 깔끔한 국물 맛
청수사 하산 후 도보이동
🔸카이다시멘 키타다
조개라면 + 조개밥 교토역 근처 인기 라멘 전문점
🛍️ 추천 쇼핑 코스
🔹돈키호테 : 기념품, 간식, 화장품 등 쇼핑 천국
🔹로프트&도큐핸즈 : 문구 & 감성 아이템 덕후 강추
🔹니시키시장 : 전통 간식, 말차 스낵류 다양
🔹다이소 : 각종생활용품, 문구류, 잡동사니
💡 TIP: 짐이 많아질 수 있으니 접이식 쇼핑백 필수!
🎯 교토 자유여행 꿀팁 모음
🔸택시 활용하기
→ 특히 아침 청수사, 마지막날 교토역 이동 시 편하고 빠름
🔸편의점 활용
→ 비 오는 날, 피곤할 땐 편의점 음식이 정답. 품질도 좋아요
🔸관광지 입장 시간 체크
→ 청수사 등 유명 장소는 이른 아침 방문 필수!
🔸간식은 지나치지 말고 바로 사기
→ 지나가면 다시 못 만나요(말차아이스크림 교훈 🍵)
🎒 여행 준비물 & 꿀팁 정리
🔹얇은 겉옷 : 교토 날씨는 일교차 큼
🔹보조배터리 : 구글지도 & 촬영용
🔹접이식 우산 : 가을엔 비 자주 옴
🔹현금 + 카드 병행 : 일부 가게 현금만 가능
TIP.
✅ Google Maps + 네이버 후기 검색 조합이 최강!
✅ 교토택시는 앱 호출보다 현장 잡기가 빠름
💬 여행 초보자 Q&A
Q. 청수사 언제 가야 하나요?
A. 오전 8~9시 도착 추천! 한적하고 예쁜 사진 찍기 좋아요.
Q. 교토역 맛집 추천해줘요!
A. 카이다시멘 키타다. 조개 국물에 감동합니다.
Q. 쇼핑은 어디서?
A. 돈키호테, 로프트. 다이소. 도큐핸즈, 다양한 소품샵 등 😎
💭 다시 가고 싶은 이유
교토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용하고 깊이 있는 도시예요.
관광객은 많지만 정신없이 붐비지 않고,
맛있는 음식과 정갈한 분위기,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마음까지 정돈되는 느낌이었답니다.
다음엔 벚꽃 피는 4월, 단풍 절정인 11월쯤 다시 찾고 싶어요 🍂🌸
👉 [이전편 다시보기]
[2023 교토] 교토 2박 3일 여행기 ①｜장어덮밥, 니시키시장 등 하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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